동반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매매거래 정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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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며 동반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의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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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는 오늘(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2개 종목 주가가 급락했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내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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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가 730%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던 영풍제지는 오늘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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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을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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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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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주가조작 #영풍제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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