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두 번째 장수 총리 기록

독일에서 연이어 네 번째 총리 임기를 수행 중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에서 두 번째로 오래 자리를 지킨 총리가 됐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2005년 11월 22일부터 총리직에 올라 현지시간 23일 기준 5천 144일간 직함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역대 최장수 총리는 한때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스승'으로 불린 헬무트 콜 전 총리로, 5천 869일간 재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최장수 총리 타이틀을 갖기 위해서는 2021년 12월 17일까지 재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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