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락사' 마약 모임 관련자 등 3명 구속기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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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마약 모임 주도자 등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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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오늘(5일) 당시 모임 참석자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2명과 숨진 경찰관 A씨에게 별도로 마약을 판 1명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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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A씨를 포함해 20명 가량이 사건 현장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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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 숨진 경찰관 A씨에게서 필로폰과 케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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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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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추락사 #구속기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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