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국회 통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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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을 진상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이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오늘(6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에 지정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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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건과 관련한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183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82명과 반대 1명으로 가결 기준인 재적 의원 5분의 3 찬성 요건을 넘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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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안건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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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특검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 상정 직전에 국회로 나와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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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 기자 (eg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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