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엄태준 이천시장]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물 관리 등으로 규제를 받는 이천시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첩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건데요.
엄태준 이천시장을 직접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취임 초부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셨어요. 이를 위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정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2]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특히 이천시의 경우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업체가 많잖아요. 아무래도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이천시도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질문 3] 시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천시에 있는 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규제에 따른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4] 수도권정비계획법뿐 아니라 팔당수계 자연보전권역에도 묶여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 같은데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방안은 무엇인가요?

[질문 5] 하지만 이렇게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는데요.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 있나요?

[질문 6]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역시 살아나야 하는데요. 이천시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질문 7]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역할도 중요하죠. 이천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떤 방안들을 마련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엄태준 이천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