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간격 줄자 김정은 "대만족"…무력시위 거세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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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간격 줄자 김정은 "대만족"…무력시위 거세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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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28 00:00 Hit3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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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간격 줄자 김정은 "대만족"…무력시위 거세지나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29일) 초대형방사포 연발시험사격에 대해 크게 만족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자신들이 연말로 정한 북미 대화 시점까지 몇차례 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 사격 장면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해 결과를 지켜본 뒤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 사격에 대해 초대형 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무기 체계의 우월성이 입증됐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8월 이후 매달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해 온 상황으로 발사 간격이 10분 대에서 3분대로 줄더니 이번에는 30초로 크게 줄었습니다.

정확도를 떠나 발사 간격만 놓고 보면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는 연속 사격이 가능해져 이제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연말로 정한 북미 협상의 데드라인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달만 해도 김정은 위원장은 낙하산 침투훈련 시찰과 전투비행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토요일에는 창린도 해안포 사격을 지시하면서 9·19 군사 합의까지 어기는 등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미국의 셈법 전환을 위해 노력 해달라는 대남 압박과 미국에는 새로운 셈법 전환없이 한반도 긴장은 고조될 것이란 메시지를…"

일각에서는 이어질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해 북미대화를 겨냥한 압박용 카드를 넘어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사전 포석으로 봐야한다는 견해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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