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보도' 의혹 관련 대장동 초기 사업자 조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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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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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 2009년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통해 거액을 대출받은 경위와 2011년 검찰 수사 당시 상황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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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에 참여한 인물로 부동산개발업체 씨세븐을 통해 민간 주도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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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씨에 대한 '봐주기 수사'는 없었다고 잠정 판단한 상태에서 보강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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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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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저축은행 #허위보도_의혹\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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