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독감 주의보…"마스크 착용·면역력 감소 탓"\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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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의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주의보가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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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첫주 기준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0명으로, 6주 연속 감소세지만 유행 기준인 4.9명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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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독감은 9월부터 이듬해 8월 말까지를 한 절기로 보는데, 이번 절기의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아 1년 가량 주의보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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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독감 관리체제가 구축된 2000년 이후로 역대 최장 기록으로,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률과 면역력 감소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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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 기자 (baesj@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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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독감 #유행주의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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