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재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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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KBS 이사회가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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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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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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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인사 5명은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해 6대 0으로 의결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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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안 상정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에 따른 경영 악화와 불공정 편향 보도 등이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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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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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 기자 (js173@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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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 #해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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