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폼페이오, 마크롱 '나토 뇌사' 발언 반박

프랑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뇌사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독일과 미국이 반박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나토가 문제가 있고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만, 그동안 많은 영역에서 역할을 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도 협력이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나토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리더십 부족이 나토의 뇌사를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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