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자자 대상 '사무라이본드' 700억엔 첫 발행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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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투자자를 겨냥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일명 '사무라이 본드'가 처음 발행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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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7일) 오전 700억엔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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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발행금리는 0.70% 수준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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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엔화 외평채 발행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회담 후속조치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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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금리가 낮은 엔화 표시 외평채 발행을 통한 외환보유액 조달비용 절감과 통화 구성 다양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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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dk1@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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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본드 #기재부 #한일경협\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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