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생산업 관리 강화…부모견 등록제 도입\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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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아지 공장' 같은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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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0일) 생산업 부모견 등록 의무화와 자견 개체번호 부여 등이 포함된 '반려동물 불법영업 근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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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반려동물 생산과 판매, 양육, 사후말소에 이르는 이력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농축산부는 보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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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펫숍과 같은 동물전시업을 현재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영업장 내 동물 학대 처벌을 현행 영업정지에서 허가 취소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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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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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견등록 #강아지공장 #개체번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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