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사업자' 현대아산 "당혹…차분히 대응"

금강산 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와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입장문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북측 보도에 당혹스럽다"며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대표적인 남북 경제협력 사업으로, 2008년 관광객이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이후 중단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