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해소…한낮 따뜻, 서울 24도

[앵커]

오늘 낮 동안은 미세먼지가 대부분 해소되겠고 보통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요 며칠 미세먼지 걱정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은 마음 놓고 숨 쉬셔도 되겠습니다.

1시간 전에 비해서 먼지농도가 조금 더 내려갔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먼지 상태 양호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서울이 세제곱미터당 18㎍, 전북은 10㎍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깨끗한 동풍이 불고 대기확산도 원활해지면서 내일도 먼지 걱정은 크게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교적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낮 동안 전국에 가끔 씩 구름만 끼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는 크겠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24도, 대구가 22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자주 오락가락하겠고요.

모레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고 있습니다.

옷차림을 잘해 주셔야겠고 또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쌀쌀해지면서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또 한 번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