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 소식에도 더위는 쉽게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잦아들며 곳곳에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도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엔 비 소식과 함께 폭염도 수그러들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는 제9호 태풍 '사올라'가 발생했습니다. 태풍 발생 초기여서 아직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한반도 근처에서 태풍이 정체하는 만큼 다음 주 날씨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비 그친 뒤 막바지 폭염…9호 태풍 '사올라' 발생 / 김재훈 기자
▲기상청, 수중로봇으로 태풍 길목 동중국해 관측 시작/ 8.17
▲태풍이 만든 '침묵의 습격자'…막바지 피서철 너울 조심 / 8.17 김재훈 기자
▲강원 해수욕장 올해 사망사고 급증…지금부터 더 위험 / 8.23 이상현 기자
▲폭염·태풍에 야채·과일 금값…"장보기 겁나" / 8.18 신선재 기자
▲대구보다 더워진 구미…중소도시 폭염일 대도시 넘어 / 8.16 임하경 기자
▲다시 찾아온 폭염…고혈압·당뇨환자 주의 필요 /8.15 홍서현 기자
▲기후변화 계속되면…극한 열 스트레스 12배 증가 / 8.2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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