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맞서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조치에 나섰습니다. 적용 범위를 기존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 전역으로 확대한 건데요. 이같은 흐름에 일본 수산업계에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은 자국민에게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는 등 주의까지 당부했는데요.

관련 내용 '이슈한판'에서 함께 보시죠.

▲중국, 일본 오염수 방류에 강력반발…"극단적으로 이기적·무책임해"
▲일본, 중국의 수산물 전면금수에 당혹…"예상 외 강한 대응"(8.25) / 박상현 도쿄 특파원
▲中서 반일감정 고조…日대사관 "큰소리로 일본어 말하지 말라"
▲北中, 유엔 결의위반 방어로 '일본 오염수' 비판
▲日, 중국내 자국민에 주의 당부…수산업계 우려 확산 / 박상현 도쿄 특파원
▲[차이나워치] 중국의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에 일본 당혹…"예상 밖" (8.25)/ 임광빈 기자
▲일본 오염수 방류…중국 등 '소금 사재기' 현상 (8.25)
▲日 "오염수 방류 후 첫 물고기 검사…삼중수소 안 나와"
▲오염수 방류에…여 "묻지마 선동" 야 "재앙 공범" (8.24)/ 이다현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중국 "日 수산물 수입 전면중단" (8.24)/ 한미희 기자
▲[1번지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본 현지·인접국 반응은? (8.24)
- 출연: 고선규 일본 후쿠시마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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