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파행…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빨간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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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가 여야 의견차로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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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시한이 오늘까지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보고서 채택을 전제로 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일단 회의를 열되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이 담겨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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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0시로 예정됐던 전체회의가 파행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나타나 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한편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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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오늘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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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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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과방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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