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국 동생 추가 소환…웅동학원 의혹 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조 장관 동생 조 모 씨를 오늘(1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27일 조씨를 잇달아 불러 웅동학원 위장소송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씨와 그의 전처는 2006년과 2017년 조씨 부친이 이사장을 지낸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대금 채권 소송을 냈는데, 웅동학원 측이 변론을 포기하면서 1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또 웅동학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사 지원자 측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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