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이 답하라" 압박…野 "검찰 죽이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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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이 답하라" 압박…野 "검찰 죽이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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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0-01 00:00 Hit9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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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이 답하라" 압박…野 "검찰 죽이기"

[앵커]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서로 토론회 등을 열고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문 대통령이 검찰에 개혁을 요구한 이후 여야의 공방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지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의 수위를 놓였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조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윤 총장이 거취를 정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강경한 기류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더미래구상은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검찰개혁 필요성의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서초동에 상상할 수 없는 촛불이 모였다"며 "시민이 검찰을 이기고 검찰 권력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민주당은 당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등을 통해서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갈 방침입니다.

야당은 한목소리로 반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검찰개혁을 가로막고 있는게 바로 문 대통령 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사태로부터 나타난 민낯은 평등이 아니라 불평등이었다"면서 "조국 사태의 본질은 권력형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여권에서 윤석열 경질 요구가 나오는 등, 자신들이 임명한 검찰총장이 이 정권의 치부를 드러내려 하자 이제와 토사구팽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앵커]

오늘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렸습니다.

조국 장관을 놓고 설전이 오갔는데,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1일) 국회에서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렸습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사이에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조 장관을 향한 야권의 공세가 쏟아졌습니다.

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부인인 정겸심 교수와 관련한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여부 등을 캐물었습니다.

주 의원은 검찰의 정 교수의 비공개 소환 검토 소식이 전해진 것을 언급하며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조 장관은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언제든 소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조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자제하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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