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강한 장맛비…월요일까지 180㎜ '호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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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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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은 다시 세찬 장맛비가 내립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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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보가 됐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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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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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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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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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다시 장맛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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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물러났던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면서 곳곳에 비를 뿌리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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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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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북 지역은 시간당 2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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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곳곳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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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은 점차 그 밖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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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0에서 60mm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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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경기북부 지역에는 180mm가 넘는 물벼락이 떨어지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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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 경남 서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에도 120mm가 넘는 장대비가 예상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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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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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극한 호우가 지나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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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가 늦게 시작되는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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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온 서울은 31.8도까지 크게 올라 있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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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남 지역에 내려져 있던 폭염특보는 해제가 됐지만 중북부 지역에 무더운 날씨 속에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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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다음 주 중반까지 비 예보가 길게 나와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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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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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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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기상캐스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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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정체전선 #주말날씨 #무더위 #폭염 #집중호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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