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전국 법원 휴정…'대장동 재판' 일시중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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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대부분 법원이 내일(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휴정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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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정 기간에는 긴급한 사건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민사·가사·행정재판, 불구속 형사공판 등이 열리지 않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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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재판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관련 재판도 잠시 중단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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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남 납치·살해' 사건이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재판 등은 그대로 진행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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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 기자 (kua@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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