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새 500㎜ 기록적 물벼락…기상청 첫 "피난 권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본문 바로가기

연합뉴스TV 뉴스

연합뉴스TV 뉴스

이틀새 500㎜ 기록적 물벼락…기상청 첫 "피난 권고" / 연합뉴스TV (Yonhapnew…

Page info

Writer Date23-07-15 00:00 Hit28 Comment0

Body

이틀새 500㎜ 기록적 물벼락…기상청 첫 "피난 권고"\r
\r
[앵커] \r
\r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고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r
\r
기상청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사상 처음으로 피난을 권고하는 예보를 냈는데요. \r
\r
충청권의 집중호우 원인을 김재훈 기상전문기자가 분석했습니다.\r
\r
[기자] \r
\r
한반도에 허리띠를 두른 듯 동서 방향으로 긴 비구름대가 놓여있습니다.\r
\r
서해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폭우 구름이 지속적으로 밀려옵니다.\r
\r
충청과 전북, 경북에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r
\r
이틀새 충청권에는 5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퍼부었습니다.\r
\r
7,8월 두 달간 내릴 비가 이틀 만에 다 쏟아진 것입니다.\r
\r
기록적 폭우는 정체하는 비구름 통로가 원인입니다.\r
\r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정체전선이 충청권 상공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머무는 것입니다.\r
\r
[박중환/기상청 예보분석관]"남쪽에서 따뜻한 공기의 경계, 북쪽에서 상대적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계에서 강수대가 강하게 발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
\r
문제는 앞으로도 두 기단의 힘겨루기가 계속된 다는 것입니다.\r
\r
특히 피해가 큰 충청과 경북, 전북을 중심으로 세찬 장맛비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r
\r
기상청은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사상 처음으로 예보문에 대피와 피난을 권고하는 설명을 붙였습니다.\r
\r
[우진규/기상청 통보관]"행안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피 명령이 떨어질 때는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기상청에서 이러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r
\r
당분간 장마전선이 내륙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주 중반엔 열대 수증기까지 더해질 가능성도 있어 폭우에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r
\r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r
\r
(kimjh0@yna.co.kr)\r
\r
#극한호우 #장마전선 #피난 #집중호우 #기상청 \r
\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
\r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7,946건 93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557
어제
1,239
최대
33,570
전체
9,508,085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