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유네스코 인증 추진…정부 "동향 주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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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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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2020년 자기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영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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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이미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을 받았고,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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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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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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