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CCTV] 광주 광산구 극락교 外\r
\r
▶ 광주 광산구 극락교\r
\r
수위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광주 광산구 극락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r
\r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28일) 오전 7시를 기해 영산강 본류 광주시 극락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r
\r
홍수경보는 수위가 8.5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r
\r
▶ 정읍시 초강리\r
\r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늘 새벽 4시 20분에 전북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 부근 정읍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r
\r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전북지역에는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r
\r
▶ 곡성군 금곡교\r
\r
섬진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도 오늘 새벽 4시 5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r
\r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곡성군 및 남원시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
\r
▶ 광주공항사거리\r
\r
가장 피해가 큰 광주 일대로 가보겠습니다. \r
\r
광주공항사거리 일대 장면, 지금 철길 다리 밑 도로가 침수돼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r
\r
▶ 경남 의령군 국도 33호선 생비량교차로\r
\r
경남 일대도 피해가 컸습니다. \r
\r
지금 일대 하천이 흙탕물로 바뀐 모습 볼 수 있습니다. \r
\r
비는 내리지 않고 있지만 이런 산지가 위험한 상황, 산림청은 전남과 경남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r
\r
경남과 전남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태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r
\r
▶ 제주 1100고지\r
\r
비가 내리고 있지는 않지만 안개가 잔뜩 낀 모습입니다. \r
\r
밤사이 제주 한라산에 최대 30㎜의 비가 내렸습니다. \r
\r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r
\r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60㎜, 산지 외 나머지 지역 5∼40㎜입니다. \r
\r
지난 24일부터 오늘 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 450㎜ 이상, 그 외 지역에 100∼200㎜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
\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
\r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