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빈만찬서 이재용 회장 즉석 생일파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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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지시간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국빈만찬에서 이날 55번째 생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위한 깜짝 파티가 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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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장내에 생일 축하 노래가 연주되는 가운데 베트남 측에서 준비한 케이크의 초를 불어 껐으며, 한국과 베트남 정상 부부가 와인으로 건배를 하며 이 회장에게 축하를 건넸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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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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