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닭꼬치구이(소금구이,갈비양념)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눈꽃의 식탁이에요.
오늘은 어제 방영한 수미네반찬에서 닭꼬치구이를 해봤어요.
집에서 예전에 두어번 해본적이 있었는데 굽는데 정말 집안이 연기때문에 포기했었죠.
이번에 수미네반찬에서 연기없이 굽는법이 나왔는데 내가 왜 진작 저 생각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그건 바로 닭고기를 한번 데쳐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는데요.
확실히 반쯤 익히고 하니까 굽는데 연기도 안나고 좋았어요.
단짠의 갈비소스도 맘에 들었고요.
그럼 만들어 볼께요.

[재료소개]

닭다리살 3쪽,대파 2대, 풋고추또는 꽈리고추 6개
우유 한컵,소금 후추약간,기름
갈비양념- 간장 3큰술,매실액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 2작은술, 후추약간,꿀

[만드는법]

먼저 닭다리살은 우유에 담가 30분간 담가놓으세요.
그러면 확실히 비린내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30분후 찬물에 씻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이제 뜨거운물에 생강한쪽을 넣고 다리살을 넣어서 반정도 익혀주세요.
그 사이에 대파는 3센치 길이로 썰어놓고
풋고추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놓으세요.
전 꽈리고추로 대체했어요. 꽈리고추도 꼬치구이에 잘 이용되거든요.
남은 꽈리고추 꽁다리를 다져놓으세요.
갈비양념을 만들건데요.
간장 3T,매실액 1T,다진마늘 1T,설탕 2t,후추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익힌 닭다리살은 야채크기랑 비슷한 길이로 썰어놓으세요.
이제 꼬치에 대파-닭-고추-닭 순서대로 꽂아주세요.
대파는 될수있으면 흰대부분을 사용하세요~그래야 구울때 빠지지않고 좋답니다.
닭다리살 반은 양념에 재어놓으세요.
재어놓은 닭다리살은 프라이팬에서 구워주세요.
양념은 살짝 남겨놓으세요.
이제 양념된 고기도 마찬가지로 꼬치에 꽂아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구이부터 해줄께요.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꼬치를 올리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소금구이 완성이에요.
이제 갈비양념 닭꼬치구이를 만들어줄께요.
마찬가지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꼬치를 올리고
남겨둔 양념을 조금씩 얹어서 구워주세요.
맨마지막에 꿀을 덧바르면 간장소스 닭꼬치구이 완성이랍니다.
구우실때 센불에서 하지마시고 중간불에서 익혀주세요.
그래야 야채가 익거든요.
그러기가 번거로우시면 토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럼 맛있게 해드세요.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요리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