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3일 수요일
“가슴 메어 못 먹어” 김수미, 장동민 요리에 눈물 ‘수미네반찬’ 종영[어제TV] | Public Mother
개그맨 장동민이 직접 만든 요리로 배우 김수미를 울렸다. 5월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마지막 회를 빛낸 2기 제자 전인권, 김용건, 임현식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와 장동민과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종영을 앞둔 소감을 나눴다. 김수미는 “가마솥도 이제 길들였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아쉬움을 고백했다. 장동민은 “원래 출근길이 피곤했다. 그런데 오늘은 새벽에 눈이 저절로 떠지더라”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이제 저 어디로 출근하냐”라고 장난스럽게 투덜댔고, 김수미는 “한 자리 알아봐주랴?”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시즌1 마지막회까지 티격태격하는 김수미-장동민의 케미가 돋보였다. 김수미는 전인권, 김용건, 임현식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김수미는 “전인권 연락을 받지 못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웬만하면 연락해라”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수미에게 휘어잡힌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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