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1.이연복쉐프님의 달걀볶음밥알토란레시피를 롯지무쇠팬으로 조미료없이 재해석해서 만드는 베이컨 새우 달걀볶음밥 꿀맛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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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트러플배Truffle bae… Date20-03-23 00:00 Hit5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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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안녕하세요. 트러플배입니다
오늘은 이연복 쉐프님께서 알토란과 현지에서 먹힐까? 에서 선보이셨던
달걀볶음밥(계란볶음밥이 제게는 입에 아직 착착 감기네요.)
을 만들어 보았어요.
이연복 쉐프님의 달걀볶음밥 방식에서
달걀을 처음부터 볶으며 밥과 함께 볶는 방식과
밥부터 볶다가 달걀을 넣는 방식
달걀과 밥을 섞어서 볶는 방식을 다 시도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순 없다~ 라고 말씀드릴게요.
왜냐면 팬, 들어가는 재료, 쌀의 종류와 밥의 되기 정도가
차이가 많이나서 제가 감히 이렇게 만드세요~ 이게 더 맛있어요~ 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그중에서 이렇게 달걀을 처음에 스크램블 한뒤에 마지막에 덮어가며 볶는 방식이 요리왕 비룡 만화에서 나왔던 만큼의 환상적인 맛!! 이라고 하면
뻥이라고 하시겠지만 달걀의 익기 정도와 밥알의 볶음 정도가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생각되서 어느 순간부턴 볶음밥이 이렇게 만드는걸 좋아하게 되었네요.
파와 마늘기름을 함께 내어서 좀더 밥에 향을 입혀주고
파는 두가지 종류로 준비해서 파기름과 식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베이컨을 삶은 후 새우와 함께 넣어서 간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더해 주었어요.
무쇠팬 (=롯지팬= cast iron)이 열 보존율이 높아서인지
호주 현지에서 파는 정통 중국식당 볶음밥보다 고슬고슬하고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어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볶음밥이 생각날때 이 레시피 한번 따라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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