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겨내고 자라는 강한 생명력의 봄동
봄철 활력 보충에 최고로 임성근의 봄동 물김치 레시피입니다.
※ 봄동 물김치 레시피
▶ 재료 : 봄동 1kg, 무 400g,
▶ 양념 물 : 배 2개, 홍고추 7개, 생강 1알, 새우젓 반 컵, 소주 반 컵, 매실액 반 컵, 삶은 감자 2개,
▶ 고명 : 실파 반 줌, 마늘 7개, 붉은 고추 2개
㉠ 봄동은 손질하여 한 입 크기로 무는 나박나박 썰어준다.
㉡ 물 5컵에 꽃소금 반 컵을 넣고 녹여준 후 (약간 따뜻한 물) 봄동과 무를 30분간 절여준다.
㉢ 알토란에서는 맹물을 넣었지만 저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다.
*봄동 물김치에 들어가는 총 물의 양은 1.7 L
㉣ 쪽파 반 줌을 5cm 길이로 잘라 주고 홍고추 2개는 씨 제거해 어슷썰기 마늘도 편 썰기를 한다.
㉤ 배, 홍초, 찐 감자, 새우젓, 매실액, 소주, 육수를 붓고 갈아준다.
* 풀국 역할을 하는 감자를 갈아 넣으면 감자의 구수한 맛이 녹아나 더욱 감칠맛이 난다. (고구마도 OK)
㉥ 절인 봄동. 무는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 김치통에 절인 봄동. 무, 양념 물, 소금을 넣어준다.
㉧ 썰어둔 실파, 마늘,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봄 보약 봄동 물김치입니다.
상큼하게 익어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