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 날씨에 많이 더우시죠? 그래서 오늘은 레몬즙을 넣어 설탕을 적게 넣어도 풍미 가득한 상큼함을 주는 미역초무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 비법의 입맛 살려주는 새콤함이 가득한 반찬입니다. 레시피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재료 : 잘라진 마른 미역 13g, 당근 1/3개(50g), 오이 1개 반(100g), 무 1토막(130g), 현미식초 5큰술, 설탕 1.5큰술, 꽃소금 1큰술, 마늘 2~3개, 레몬즙 1큰술

1) 잘라진 마른 미역을 찬물에 5분간 불려주세요.
2) 살짝 물기를 뺀 미역을 끓는 물에 3초간 데쳐서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3)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꽉 짜줍니다.
4) 오이를 돌려 깎은 뒤 씨는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5) 당근도 같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6) 무도 결대로 자른 후 당근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7) 마늘을 칼 날로 곱게 다져 주세요.(칼날로 다진 마늘의 깔끔한 매콤함이 미역초무침과 잘 어울립니다)
8) 볼에 현미식초 5큰술, 설탕 1.5큰술, 꽃소금 1큰술, 다진마늘 2큰술을 넣고 설탕과 소금이 다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9) 채썬 오이, 당근, 무를 볼에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10)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버무려주세요.
11) 미역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12) 마지막으로 레몬즙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면 완성 됩니다.

Tip. 양념할때 미역을 먼저 넣으면 양념을 다 흡수해 맛이 없으므로, 야채를 먼저 버무리고 미역을 넣어주세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BGM
https://www.youtube.com/watch?v=X1Kmu...